전남초등교장협의회(회장 조수일 목포부주초 교장, 이하 전초협)는 3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제5기 전초협 출범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교육행정통합을 앞둔 전남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사, 예산, 교육정책 등 주요 영역에서 예상되는 변화와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방향을 폭넓게 공유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 관련해 전초협은 통합에 따른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정책 수립 단계에서의 교장단 의견 적극 수렴▲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자율성 강화▲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과중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초협은 앞으로도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교육행정통합에 따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수일 전남초등교장협의회 회장은 “교육행정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초협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