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월산초등학교는 달뫼학생자치회와 함께 2026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달뫼 창의인성주간 "친구야 사랑해!" 를 운영하며, 1~6학년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창의인성주간은 학년 구분을 넘어 친구·선후배가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중간놀이시간마다 20분씩 본관 중앙 갤러리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가위바위보 왕게임, 나는야 타임마스터, OX퀴즈 등 미니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었다.
또한 갤러리홀에는 ‘지치고 힘들 때 하트비타민’ 포토존을 설치해, 친구 또는 선·후배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서로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도 함께 마련했다.
포토존은 쉬는 시간마다 웃음소리가 이어지는 ‘만남의 공간’이 되며,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힘이 되어 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4학년 한 학생은 “게임을 하다 보니 평소에 말 한 번 못 해본 형·누나랑도 자연스럽게 인사하게 됐다”며 “포토존에서 같이 사진 찍고 나니까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학년 학생도 “가위바위보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고, 친구랑 하트 포즈로 사진 찍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담양월산초 교장(박명자)는 “달뫼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짧은 중간놀이시간을 활용했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규칙을 지키고 서로에게 ‘괜찮아’, ‘잘했어’ 같은 말을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놀이와 참여를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자라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