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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026. 03. 25. 09:30

채동선의 선율로 잇는 광주·전남, 학생 오케스트라의 울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 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최초 게시: 2026. 03. 25. 09:30
채동선의 선율로 잇는 광주·전남, 학생 오케스트라의 울림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채동선의 선율로 잇는 광주·전남, 학생 오케스트라의 울림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 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역량을 함양하는 한편,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의 문화적 기반 조성을 위해 「제2회 민족음악가 채동선 음악제」를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는 전남·광주 지역 학생 오케스트라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동체적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함으로써 예술적 표현력과 무대 경험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제는 9월 18일(금) 13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 학생 오케스트라 10개 팀과 초청공연 2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팀은 클래식, 창작곡, 민족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채동선 선생의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펼친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음악제는 광주·전남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로서, 행정통합 추진의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성장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통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은 한국 근현대 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그의 음악 세계는 오늘날까지도 교육적·예술적 가치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