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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2026. 03. 18. 03:32

나주 동강면지사협, 어려운 학생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홀로 사는 학생 가구, 폐기물 정리와 대청소로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

최초 게시: 2026. 03. 18. 03:32
나주 동강면지사협, 어려운 학생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 - 환경 뉴스 | 코리아NEWS
나주 동강면지사협, 어려운 학생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홀로 사는 학생 가구, 폐기물 정리와 대청소로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 전남 나주시 동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순애‧이석형, 이하 동강면지사협)는 지난 16일 동강면 관내에서 조부모를 여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한 학생의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최근 보호자였던 조부모가 돌아가신 이후 혼자 생활하게 된 학생이 오래된 생활폐기물과 정리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동강면지사협 위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쌓여 있던 오래된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내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학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석형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한순애 동강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면지사협은 2026년도에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농산물과 나눔 식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강면 공유냉장고 먹거리 나눔터 운영’,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정(情)을 나누는 반찬 꾸러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토방 및 안전장비 설치 사업,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강면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