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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026. 03. 12. 03:43

“당연한 것은 정말 당연한 걸까?”… 동복초, 학생 목소리로 개념기...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2026년 3월 9일, 화순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세대 교육...

최초 게시: 2026. 03. 12. 03:43
“당연한 것은 정말 당연한 걸까?”… 동복초, 학생 목소리로 개념기...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당연한 것은 정말 당연한 걸까?”… 동복초, 학생 목소리로 개념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2026년 3월 9일, 화순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세대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주도성키움수업의 일환으로 개념기반탐구학습 기반 수업을 실천했다.

이번 수업은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는 학생 주도 수업으로 운영됐다.

개념기반탐구학습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학교에서 실천하는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이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의 의미를 스스로 구성해 가는 수업 방식이다.

이번 수업도 학생들이 제도와 규칙의 의미를 성찰하고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동복초는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무학년제로 성장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과 함께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동화책 『빨간 섬』을 읽으며 “당연한 것은 정말 당연한 걸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규칙과 제도, 공동체의 약속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다.

학생들은 나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법이 무엇인지 생각을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전인적 성장을 위한 성장마일리지 제도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

수업에 참여한 오*채 학생은 “모두를 위한 규칙을 고민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경험을 갖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옥현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복초등학교는 교사들의 협력과 토의를 통해 공동연구로 학생주도성 키움수업을 다듬어가고 있으며,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리고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예정이다.